수원지법은 지난달 30일 일본 가나가와현 변호사회와 교류행사를 열었다.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변호사회 방문단 25명은 수원지법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윤준 법원장, 김승표 수석부장 판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전자법정을 둘러본 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 전자소송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한일비교법연구회 간사 우상범 판사가 1시간 20분가량 일본어로 진행하는 강의를 청취했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방문단은 한국의 전자소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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