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도민체전ㆍ도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 개최

▲ 11월 30일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박상현 사무처장, 박형두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안산 TF팀, 시·군체육회와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에서 개최한 도체육대회와 도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문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 의견수렴을 통한 규정개정 등으로 대회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고, 2019년 개최지인 안산에서 준비사항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된 경기도종합대회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 안산에서 5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안산에서 치러질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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