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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신고로 계정 정지 "관심 고마워"

승인 2018-12-03 10:26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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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유튜브 채널 캡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유튜브 채널 캡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유튜브 계정이 신고로 일시 정지됐다.

지난 2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익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작업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복구 중이다. 황교익TV는 계속된다. 이렇게 바이럴 마케팅 해주니 고마울 따름. 감사하다"고 정지를 알렸다.

이후 황교익은 유튜브 계정이 복구됐음을 전했다. 그는 "AI 인간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황교익은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 뒤 1일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좋아요' 10대에 달하는 '싫어요' 폭격을 맞아 계정이 해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설소영 기자

#황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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