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촬영 중 얼굴 부상을 입었다.
민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민호가 지난 2일 영덕에서 영화 '장사리 9.15' 촬영 도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면서 "민호의 촬영 복귀는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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