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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측 "악플러 법적대응할 것"

승인 2018-12-03 13:45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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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 측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이 측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이 측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비판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 측은 "그 동안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행태에 대해 배우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이 측은 "이에 당사는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악의적인 비방의 게시글과 댓글,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과 관련하여 법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갑자기 찾아온 고난과 역경에도 꿋꿋이 버텨내며 당차게 살아가는 김도란 역으로 열연중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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