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가족 사기' 관련 이영자 측 "관련無, 합의된 사안" 해명

승인 2018-12-03 15:2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이영자 측이 '가족 사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IOK컴퍼니
이영자 측이 '가족 사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IOK컴퍼니

이영자 측이 '가족 사기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영자의 소속사 IOK컴퍼니는 3일 "이영자 오빠에게 사실여부 확인 결과 이영자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에게 이영자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모두 전달했다. 그러나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했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 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 측은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게재, 글쓴이는 이영자의 오빠가 약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간 후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영자와 연락은 했지만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며 욕을 했었다고 말했다.

장건 기자

 

#이영자#가족사기논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