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3일 무재해 달성 사업장인 동양다이캐스팅㈜,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 각각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양다이캐스팅㈜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14년간 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으며 무재해 12배를 기록하였다. 이 업체는 가전제품, 자동차용부품 등을 다이캐스팅하는 제조업체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사업주간협의체 회의를 진행, 발전소 내 설비안전 유지 및 개선을 위해 힘썼다. 또 협력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무재해 7배를 유지하고 있다.
이준원 공단 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기록달성을 계기로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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