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숙희 "이만기와 수입 각자 관리해"

승인 2018-12-05 11:54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기자페이지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이만기 아내 한숙희가 수입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 한숙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숙희는 이만기가 운동을 나간 사이에 홈쇼핑에 빠져있었다. 그때 한숙희는 둘째아들에게 "저거 하나 살까"라고 하자 둘째아들은 "아빠 카드 번호 내가 외우고 있다. 비밀번호도 다 안다"고 결제를 도왔다.

한숙희는 이만기의 카드로 50만 원 어치 냄비를 구입했다. 한숙희는 "자전거 타다 깜짝 놀라겠다"고 했다.

같은 시각 이만기는 결제 문자를 확인하고 "누가 썼냐"고 놀랬다. 이만기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둘째아들에게 "네가 카드 썼냐. 뭐 사는 데 50만 원이냐"라고 화를 내자 둘째아들은 "엄마가 썼다. 여기에 쓰고 저기에 쓰고 하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신혼 때 싸우다가 만기 형이 광고 찍고 들어오면 화해하지 않냐"라고 하자 한숙희는 "저한테 1%도 안 준다. 상금을 넘기면 괜찮은데 안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한숙희는 "부부가 수입을 따로 관리한다. 생활비만 받아쓰고 있다. 오늘 출연료는 제가 가져간다"고 전했다.

설소영 기자

#이만기#한숙희#아내의맛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