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 사무국장 워크숍 개최…도당-지역위 소통 마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기도당은 4일부터 5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60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핵심 실무자 130여명과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부천 원미갑), 박광온(수원정)ㆍ설훈 최고위원(부천 원미을),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의 힘으로, 2020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지역위 사무국장단 워크숍은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의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정책-새로운 대한민국 선샤인 대한민국’특강, 지역 실무에 필수적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역위원회와 정치관계법’특강이 진행했다.
이어 경기도당 최현자 사무처장을 비롯한 경기도당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2019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경기도당과 지역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 주요 현안-총선승리를 위한 우리당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승리하는데 경기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핵심 실무자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듯이, 2020년 총선 압승 또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단의 역할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역위원회 지원 강화, 당정협의 정례화·내실화, 정책기능 내실화, 정책홍보 강화 등 경기도당 운영 4원칙을 발표하면서 “2019년 사업계획은 경기도 전역 60개 지역위원회와 상호 연계하여 철저하고 내실 있게 추진, 경기도당이 2020년 총선 압승하는데 타시도당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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