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출연한 홍진경이 남편과 냉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홍진경 윤성호 김인성이 밥 동무로 출연, 청라국제도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사실은 러브 스토리하면 진경이지.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니까"라고 말하자 홍진경이 "요즘 별로 안 좋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죽어라 하고 싸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이 "결혼 몇 년 차냐"고 묻자 홍진경은 "2003년에 했다. 많이 살았지"라며 "한 사람이랑만 이렇게 오래사는 것도 불합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나는 이 결혼이라는 제도는 진짜 좀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 급격히 안 좋아진 게 지난주부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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