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최근 인천시 중구 송현동 에버문화교류봉사단(단장 이윤숙) 사무실에서 홍인성 중구청장과 관내 기관 및 양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푸르미가족봉사단과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이 지난 9월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업무협약에 따른 행사이다.
이윤숙 단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치면서 조금씩 모은 기금(207만7천970원)을 청소년 장학금 및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비로 푸르미봉사단에 지원했다.
푸르미 박단장은 지원 받은 기부금을 12월 어려운 가정에 청소년 지원과 사랑의 연탄 나눔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양 단체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육성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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