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열애를 직접 언급했다.
6일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이보미가 이완과의 교제를 직접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보미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PGM 골프 아카데미 긴자 토크 이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보미는 이완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 석상 자리였다.
이날 이보미는 크리스마스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좋은 분을 만났으므로 열심히 데이트할 것"이라며 "한국에 돌아가면 연인과 시뮬레이션 골프를 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완과 이보미는 친한 신부의 소개로 만나 현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당시 이완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이완과 이보미 모두 가톨릭 집안이라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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