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1)이 아동 안전환경조성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전성호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 안전환경조성 및 보건의료지원 정책개선 방안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 의원은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아동주거권 옹호 사진전&세미나’ 행사도 소개했다.
이날 재단 측은 국회의원회관 행사를 앞두고 도의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19년 안전환경조성(통학로안전)과 보건의료지원(건강권보장) 정책개선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옹호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전시 행사가 도의회로 연계돼 열리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 권고한 안전 통학로 확보 전수조사 등과 관련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생활안전 및 통학로안전 확보가 제도화될 수 있게 조례안 제정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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