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 한울 봉사단이 지난 7일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울 봉사단은 시설관리전문 기술인력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서 지난 2008년 결성돼 10여 년간 연 6회 이상 정기적으로 과천시 자원봉사센터, 과천시 노인복지회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회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홀몸세대와 저소득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전기시설물 보수, 집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수 이사장은 “한울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라며, 앞으로도 홀몸세대 등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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