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제61회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최근 매탄4동 삼성2차아파트 내 위치한 백설어린이집에서 ‘제61회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1회 추진 중이다.

인형극을 펼친 소리샘 봉사단은 익숙한 동요인 ‘곰 세 마리’를 율동과 함께 부르면서 아이들의 집중을 유도했다. 이어 본 공연인 ‘단 방귀 장수’라는 권선징악 전래동화 기반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4일에는 매탄3동 주공그린빌 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아이들 대상 인형극을 펼칠 예정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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