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엑스포아파트는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지난 10월 열린 송도더?엑스포아파트 한마음축제 자선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송도더샵엑스포아파트는 ‘씀씀이가 바른 생활안전아파트’를 선포하고 단지 내 생활안전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센터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파견한 강사 등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한다.
최준호 입주자대표회 회장은 “좋은 일에 기부도 하면서 생활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선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생활안전 아파트를 운영하면서 기부도 하는 송도더?엑스포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송도더?엑스포아파트 입주민들과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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