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18일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순국 이사장)는 오는 18일 수원지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수원지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지검과 경기일보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인권대회는 △수원지역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업무 성과 보고 △유공자 포상 진행 △피해자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피해자 지원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차경환 수원지검장 및 검찰 간부들과 이순국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전문위원, 관내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의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상담, 법률, 의료,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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