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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관내 8개 경로당 회장단과 정기회의 개최

승인 2018-12-13 20:27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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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 영화동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8개 경로당 회장들과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로당 회장단은 지난 2월부터 격월로 회의를 갖고 시ㆍ구ㆍ동정 소식과 각종 복지제도에 관한 정보 제공, 경로당 현안사항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부터 완화되는 기초생활수급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와 지난해 제정된 수원시 조례에 따라 지원 예정인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고, 자체회의를 통해 동절기 난방비 등 경로당 경비 운영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장안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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