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하나텍시스템 대표, ‘2018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2일 개최한 ‘2018년 강소기업 육성 성과보고회’에서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가 ‘2018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2일 개최한 ‘2018년 강소기업 육성 성과보고회’에서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가 ‘2018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을 받았다.

교통안전솔루션 전문기업인 ㈜하나텍시스템이 중소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텍시스템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2일 개최한 ‘2018년 강소기업 육성 성과보고회’에서 김승일 대표가 ‘2018년 중소기업 성장발전 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하나텍시스템의 수상 이유는 스타기업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하나텍시스템은 차량검지장치(VDS) 분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업체 선정(고용노동부), 지식재산경영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하나텍시스템은 지능형교통시스템 및 주차관제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지자기센서에 대한 국내원천 신기술을 확보, 지자기VDS 및 주차면센서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및 한국도로공사 등에 확대 적용하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2018년 휴게소 주차면 검지시스템’ 사업을 수주해 영동고속도로의 횡성휴게소(상행), 평창휴게소(상행), 문막휴게소(상행)에 옥외 주차면 검지용 센서를 설치 중이다. 내년 초부터는 주차 유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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