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2018년 RCY 우수학교 시상 및 예술제… 군포신기초 '최우수 활동학교'

우수학교 대상을 수상한 군포신기초등학교
우수학교 대상을 수상한 군포신기초등학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가 지난 15일 성결대학교에서 ‘2018 경기 RCY 활동 우수학교 시상 및 예술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 1부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펼친 우수 학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초등, 중등, 고등부 350여개 학교 1만8천 명의 단원 중 2018년 최우수 활동학교로는 군포신기초등학교가 선정,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부에서는 11개팀이 참가해 인도주의 활동을 다짐하는 악기 연주, 연극 등을 펼쳐 단원 간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훈동 회장은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경연을 통해 모든 단원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RCY 단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지역사회봉사, 안전강습과 보건교육, 국제친선교류, 인도주의 및 적십자 정신 보급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활동극을 펼치고 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활동극을 펼치고 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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