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다양한 겨울이벤트가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면세점 프로모션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세점 겨울 이벤트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출국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거나, ‘Airstar Avenue’ 로고가 적힌 연말 장식에서 찍은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면세점 겨울 이벤트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천달러 상당의 선불카드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을 상징하는 기념품까지 여행객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챙기자! 면세점 선불카드’ 이벤트를 통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면세점 구매 금액이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 참여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즉석에서 1천달러 선불카드의 행운을 노려볼 수도 있다.
부스에 마련된 뽑기 이벤트에는 1천달러 선불카드를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상징하는 겨울 시즌 기념품(스노우볼, 스노우펜)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면세점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공항면세점, 신나는 겨울여행 인증샷을 남겨라’ 이벤트는 겨울맞이로 재단장한 인천공항의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인천공항 탑승구역에서 ‘AIRSTAR AVENUE’ 로고가 적힌 연말 장식과 찍은 사진을 ‘#인천공항면세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3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 외에 겨울맞이 뷰티 이벤트도 마련된다. ‘스마트하게 예뻐지고, 스마트하게 쇼핑하자’ 이벤트에서는 대형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 100달러 이상, 중소 면세점(그랜드, 시티, 에스엠, 엔타스)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 타입을 무료로 측정해 준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피부 타입을 측정한 고객은 본인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 면세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세계 최고의 면세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프리미엄 쇼핑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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