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 ‘2018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17ㆍ18일 이틀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한 ‘2018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31개 시·군체육회 소속으로 10년 이상 재직한 생활체육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생활체육 선진사례에 대한 특강과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선진형 프로그램 소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선진형 생활체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역할 탐구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천3백만 경기도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이 같은 교류와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은 2000년에 63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329명의 지도자가 경기도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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