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화동 5층 빌라서 화재… 8명 병원 이송

18일 오후 7시35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5층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8명이 부상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21분만에 진화됐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대피를 하다가 연기를 흡입해 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심한 부상자는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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