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딸 결혼 "속도위반 아냐"…48세 장인어른 됐다

배우 이성재. 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재. 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성재가 48세에 사위를 봤다.

지난 18일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이성재의 큰 딸이 지난 15일에 결혼했다. 주위에 알리지 않고 가족·지인들이 모여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생활 중인 이성재의 큰딸은 3세 연상의 일반인과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성재 딸은 22세로 어린 나이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 결혼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성재 딸의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캐나다에서 일을 하며 신혼을 즐길 예정"이라며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고 전했다.

이성재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에 사위를 맞이하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한편, 이성재는 현재 tvN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 중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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