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올해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46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고용,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이동 상담소를 설치, 총 24회 운영했다.
또 13종 사회보장급여 신규 신청가구 2만7천299건에 대해 통합조사를 실시해 복지수혜를 제공하기도 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저소득층이 복지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자활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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