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총장 홍종순) 수원FMS센터는 1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와 MOU 협약식을 갖고 두 기관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보건대학교와 두 기관은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상호 업무 현안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남보건대학교 수원FMS센터는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등에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립됐으며 ▲응급의료비 모금 ▲건강보건 교육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 지원 ▲안경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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