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안내로봇 에어스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셀프백드롭 이용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같은 카드게임에 참여해 미니 공기청정기, 여행용 어댑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안내로봇 에어스타는 이벤트 기간 산타복장을 입고 변신, 공항 곳곳을 안내한다. 에어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한 이용객에게는 로봇모양 러기지 택을 증정한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총 44대(제1터미널 10대, 제2터미널 34대)의 셀프백드롭 서비스 단말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 10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셀프백드롭을 이용했다.
공사는 이밖에도 셀프체크인, 자동출입국심사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운영하며 성수기 등 혼잡 시기에도 여행객의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고 있다.
양광범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