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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홍탁집 아들 "목표 생겨…원망 안해"

승인 2018-12-21 10:12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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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SBS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SBS

'가로채널' 홍탁집 아들이 '골목식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양세형이 홍은동 포방터 시장의 홍탁집 아들이 운영하는 닭곰탕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홍탁집 아들에게 "백종원이 미울 때도 있었느냐?"라고 질문했다. 홍탁집 아들은 "방송한 것을 후회는 했다. 원망을 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홍탁집 아들은 "1~2주차 방송이 나가고 욕을 많이 먹었다. 오기가 많이 생기고 목표도 생겼다"라며 "백종원에게 하루에 한 번씩 연락을 한다. 여기에서 그대로만 하면 남들보다 뒤처질 것 같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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