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재정 "박지성, 맨유 갔을 때 열광적으로 좋아해"

'컬투쇼' 박재정이 '축구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김민경, 김태균, 박재정.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컬투쇼' 박재정이 '축구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박재정은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를 좋아하기 시작했다"며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갔을 때 열광적으로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재정은 "용돈을 받을 때부터 유니폼을 수집하기 시작해 지금도 수집하고 있는데, 몇 장인지는 세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보이는 대로 사곤 한다"며 "팔기에는 제가 마음이 많이 가 있어서 못 판다"고 말했다.

또 박재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했을 때 최화정이 박지성 선수 맨유 사인 유니폼을 가지고 있었다"며 "열심히 하면 준다고 해 열심히 했더니 정말로 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를 한 번도 만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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