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오늘(22일) 비공개 결혼식…남편은 누구?

▲ 신아영

방송인 신아영(31)이 22일 하버드대 동문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아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두살 연하의 미국 금융업 종사자로, 하버드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식은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인 신아영은 2013년 ESPN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스포츠로 이직했다. 이어 2014년 프리 선언을 한 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이다. 오는 1월 2일부터는 tvN ‘수요미식회’에 패널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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