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복지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복지 지킴이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수도·도시가스 검침원, 집배원, 부동산 중개사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복지 지킴이들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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