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 교육여건 개선 위해 현장 누벼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중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직접 현장을 누비고 있다.

중구는 홍 구청장이 지난 19일 신흥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과 함께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 구청장의 학교 방문 간담회는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최근 송월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홍 구청장은 ‘혁신적인 교육환경 도시 만들기’에 대한 미래비전과 국제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할 것이고, 특히, 중구 원도심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나누고 낙후된 시설 등의 리모델링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 구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마치고 지원이 필요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원도심 노후한 학교 시설에 대한 지원검토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나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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