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용진 "작년만 해도 앞날 고민했다" 우승 소감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용진 인스타그램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용진 인스타그램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용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앞으로 뭐 하고 살까?' 이 생각으로 살았는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무대에 오른 김용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8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진은 김경호, 더원, 민우혁, 벤 포르테 디 콰트로까지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용진은 오는 25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잊지 못할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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