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추성훈과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현재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추사랑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정말 많이 컸다"고 하자 추성훈은 "식사하는 게 달라져서 그런지 확실히 일본보다 하와이에 있으며 더 큰 것 같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추사랑은 "안녕하세요. 추사랑입니다"고 소개했다. 또 냉장고에 있던 물건을 포장한 추사랑은 "사랑이의 냉장고를 부탁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집에서는 제가 저녁도 만들어 먹이고 목욕도 시켜줘야 한다. 솔직히 매일 하면 힘들다"라며 "사랑이가 아침 7시, 8시에는 학교에 가야 한다. 그래서 저는 5시에 일어나 도시락 싸고 학교에 데려다준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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