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이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세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제에서 올라오니 마음이 너무 허전하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은이로 지내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우리 '땐뽀걸즈'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또 함께 연기했던 선생님들 땐뽀반 친구들 승찬이 그리고 함께 고생해줬던 거제 친구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하는 동안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다.
박세환은 "마음속에서 '땐뽀걸즈'는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마지막으로 거제에서 같이 고생한 성열 매니저님 우리 시은팀 노이씨 영진씨도 너무너무 고맙다!! 시은이는 이제 나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걸 알았고 이제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한다. 응원해주셔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시은이 귀엽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땐뽀걸즈' 후속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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