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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재, 청담동 신축공사장서 불…목격담도 속출

승인 2018-12-26 18:43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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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네티즌들의 목격담도 줄을 잇고 있다.

26일 오후 5시 16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의 5층 짜리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강남 화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과 각종 SNS에서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직접 현장 사진을 올리며 "우리집에서도 보여" "이 정도면 재앙 수준" "연기 엄청나네" "송파에서도 연기가 보여요" "강남 화재 났으니 주위 분들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나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 역시 파악되지 않았다.

강남 화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로으면서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진동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준 기자

 

#강남#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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