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오늘(27일) 오후 5시 이벤트 서버 오픈

'리니지 리마스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가 내년 1월 16일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리니지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 캡처

'리니지 리마스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가 오늘(27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리니지 리마스터' 운영진은 출시 20년된 PC 게임 리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리니지 리마스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를 27일 오후 5시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리니지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스트 서버(전투 특화와 PVP)에는 리마스터가 적용돼 서버 초기화 없이 캐릭터 정보가 그대로 반영되어 게임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혈맹이 성을 보유한 경우 모두 회수된다.

리마스터 이벤트 서버에는 오는 1월 16일(수) 정기점검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접속이 가능하고 서버 운영 기간 동안 레벨/아이템을 지원한다. 또한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버그를 제보해주시면 라이브 서버로 보상을 준다.

테스트 서버는 이날 12시부터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위하여 게임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

이벤트 서버는 계정 당 1일 8시간 이용 가능하며, 테스트 서버와 같이 라이브 서버 5배 적용된다. 또한 봉인 해제 주문서와 지배의 탑, 기란 무한대전 등 일부 컨텐츠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리니지 리마스터'는 버전은 그래픽, 전투, 사냥 등 대부분의 콘텐츠에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래픽 개선, 자동사냥 지원, 신규 클래스 추가, 모바일앱 추가, 월드 공성전 등이 바뀐다.

특히 그래픽은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 그래픽을 지원하고 프레임 역시 2배 이상 증가한다. 또한 UI(user interface)도 이용자 편의에 맞춰 개선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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