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20여 개국 글로벌 팬 지지 속 美 킥스타터 펀딩 성공적 마무리

여성 듀오 코코소리의 소리. 몰레엔터테인먼트
여성 듀오 코코소리의 소리. 몰레엔터테인먼트

소리와 킥스타터가 함께한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와 소리가 진행한 두 번째 싱글 크라우드 펀딩이 20일 만에 목표액 300만 엔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소리의 이번 킥스타터 프로젝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 총 20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펀딩에 참가한 전 세계 팬들에게는 소리의 미공개 사진이 담긴 2019년 캘린더는 물론 팬들을 향한 음성메시지, 'Touch' 프로모션 활동 때 착용했던 라텍스 의상, 수제 비누, 티셔츠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도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소리를 항상 응원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몰레엔터테인먼트와 소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는 최근 뭄바톤 장르의 댄스 곡 'I’m Ready'를 발표했다. 첫 솔로 싱글 'Touch'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와 콘셉트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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