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도·의정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김인순 여가교위 부위원장 화성시 지역 현안 필요 특조금 5억 원 확보

승인 2018-12-30 20:55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기자페이지

경기도의회 김인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화성1)이 경기도로부터 화성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부의장이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발안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하가등천 옆 도로 개설을 위한 공사비 45억 원 중 부족분 5억 원이다.

또 온갖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있던 하천의 정비 사업과 하천부지를 편입해 공사구간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 시공하는 문제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 하천정책과와 협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화성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결과 이번 특조금 확보로 이어졌다”면서 “화성 서·남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향남읍 발안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및 하천 정비사업 진행은 원활한 차량통행으로 원(구)도심 재래시장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