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인천충남도민회가 최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 및 충청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시교육감, 안상수 국회의원,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등 충남 향우 등 450여 명이 참석,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회고하고 대망의 2019년을 함께 맞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인천시장 표창장 2명, 인천시의회의장 표창장 2명, 충남도지사 표창장 3명, 재인천충남도민회장 표창장 5명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자영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300만 인천시대에 130만 충남인의 화합과 고향의 정을 잠시나마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인천충남도민회는 인천지역 130만 향우로 구성됐으며, (사)재인천충남도민회를 중심으로 16개 시·군민회의 산하조직이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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