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프라자 상인들은 31일 ‘사랑나눔 기부금 100만 원을 과천시에 기부했다.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종천 시장과 새서울꽃집 대표 손수익 씨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새서울프라자 지역상인 김미옥씨(논노후즈), 손수익씨(새서울꽃집), 조명순씨(들녁이네), 조성윤씨(올리브), 최순임씨(새서울수선) 등 5명이 매월 1만 원 이상을 모아 마련했다. 이들은 모은 금액이 100만 원이 됐을 때마다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20㎏ 쌀 30여 포대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바 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온열 매트를 구입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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