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은홍 간호사 미추홀구청장상 수상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유은홍 간호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심장혈관 내과 유은홍 간호사가 고혈압 예방 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미추홀구청장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은홍 간호사는 심장혈관 내과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환자를 접하고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2016년부터 미추홀구보건소 숭의보건지소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 대해 개인의 위험요인을 검사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저염식 생활 방법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유 간호사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강좌 교육 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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