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보수비용 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단지 내 공용시설을 보수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복지증진을 자이바지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석남동과 가정동, 가좌동 등 노후 된 원도심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서구 내 지역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8년도에는 예산 3억원을 추가 편성, 사업을 시행한 지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원의 보조금을 1차와 2차 사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9년도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대상자는 내년 2월 초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택관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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