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공개사과 "걱정 끼쳐 죄송" 언급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인스타그램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 인스타그램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최근 매니저 일진설 논란에 공개 사과했다.

광희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광희는 이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 매니저 유시종 씨의 일진설 논란에 대해 "얼마 전에 있었던, 그런 일이 있었다. 상처 입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써주신 분들이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회사, 제작진과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들었다. 이번 일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마음이 쓰인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새 MC로 발탁됐다. 오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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