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2월 5일 상황실에서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시크릿 정하나씨를 비롯해 가수 설운도씨, 탤런트 이원종씨, 개그우먼 이수지씨, 향토가수 임성씨를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주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주시의 대외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간 양주시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 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가수 설운도씨는 “그동안 홍보대사를 많이 했지만 시장과 국회의원이 나란히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을 처음 봤는데 양주시가 잘 될 수밖에 없는 힘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늘 위촉식을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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