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2019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사격팀 소속의 정지근(26)과 컬링팀 엄민지(27), 경기도체육회 수구팀 이승훈(30)이 2018 하반기 경기도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체육회는 2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도체육회와 사격테마파크, 유도ㆍ검도회관 임직원, 직장운동부 소속 지도자ㆍ선수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기도체육회 시무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정지근과 수구 남자 일반부 우승에 기여한 이승훈,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금메달 획득에 앞장선 엄민지를 시상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도는 ‘억강부약(抑强扶弱)’ 정신을 기본으로 경기도체육회의 변화와 도약의 전화점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으로 서로간의 소통과 존중을 통해 체육회를 이끌어가고, 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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