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용인상공회의소와 '2019 신년회' 통해 나눔릴레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상공회의소 신년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상공회의소 500만 원,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200만 원, 서석홍 동선모노㈜ 대표이사 1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 전달이 진행됐다. 또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이사의 경기 199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도 열렸다. 아울러 개인이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나눔리더에는 7명의 용인기업 대표들이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기부자와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용인상공회의소는 용인시,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람중심 나눔도시 용인’ 모금 캠페인으로 용인시 관내 기업체 기부 독려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부터 용인시, 경기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어 적극적인 모금캠페인을 추진했고, 꾸준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신년회에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를 이룬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한뜻으로 모아진 성금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19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이사는 “2019년 한 해를 기부로 문은 열었다. 더욱 책임감 있게 나눔문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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