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1대 총선 대비 조강특위 구성... "위원장에 윤호중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조강특위 위원장에 윤호중 사무총장(구리)을 임명했다고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비례,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고 지역위원장 선임 등을 수행하게 될 조강특위는 8명의 원내 인사와 6명의 원외 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안에 따르면 부위원장에는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광주갑)이 인선됐으며 백혜련(수원을)·신동근(인천 서을)·서삼석·전재수 의원 등이 특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 6명은 민경한 윤리심판위원, 김빈 전 상근부대변인, 김현 미래소통부총장,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유기홍 서울 관악갑 지역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등이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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