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데뷔곡 ‘사랑의 스파이’ 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트로트 귀공자 차현이 지난해 12월31일 <제야의 Open Studio> 생방송에 출연해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이번 방송은 서정덕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차현은 사랑의 스파이를 비롯해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하는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보였다.
더욱이 이날 모인 관객들은 차현의 등장과 동시에 춤을 추며 함께 떼창하는 등 열띤 환호를 보냈다.
차현은 “남북 관계가 60년 세월을 뛰어넘어 화해무드로 성큼 다가온 만큼 이날 부른 노래들이 평화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차현은 지난해 데뷔해 6월 데뷔곡인 ‘사랑의 스파이’ 를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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