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 7일 오픈

롯데마트가 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지하 1층에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영업면적 5천537㎡ 규모의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차세대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스마트 스토어 형태로 꾸몄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며 ‘M쿠폰앱’을 스캔하면 매장 내 행사상품 쿠폰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모든 진열 상품은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를 사용하며 고객이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인천터미널점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인천터미널점에는 롯데마트의 대표 특화매장인 룸바이홈(RoomXHome), 잇스트리트(It.street), 보나핏(Bonafit), 토이박스(Toybox) 등도 입점한다.

또 롯데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와 협업한 상생 매장 1호인 캐릭터 테마숍 스튜디오8(Studio8)도 첫선을 보인다.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은 개점 기념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신선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와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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